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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전원주와 결혼? 부인사망과 딸 유지나 출연료

 

오늘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를 흥으로 채워주는
일요일의 국민오빠 개그맨 송해에 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본명은 송복희  키162cm 58kg...
황해도 재령에서 1927년 4월 27일 출생하여 올해 나이 93세.....
나이가 90대라니......난 나이가 많아야

70대 초반정도 됐겠거니 생각했는데... ㅎㄷㄷ

 

학력은 해주예술학교 성악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1955년 창공악극단이란 순회 악단의 가수를 하면서

 연예계로  데뷔하여 tv방송도 시작하였으며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 모방송의 라디오 교통방송을 맡고 있을 당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21살의 아들을  잃은 사건으로 인해 충격에 빠진

 그는 모든 방송을 접었었다고 합니다.

 

 

그후 다시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방송이 전국노래자랑으로 지금의
최고령MC 송해를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그의 전국노래자랑의 1회 출연료는 대략 300만원 정도로

출연료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1억4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행사 출연료는 대략 2시간에

700에서 80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지난해 2018년1월에는 30년전 아들 사망에 이어

지병이 있던 부인의 사망으로
또다시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ㅠㅠ

 



 

 

아직도 사망한 부인의 물건들을 보면서

마음을 위안을 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숨겨둔 늦둥이 딸이 있다며 2017년 여유만만이란

프로그램에 나와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딸 이름은 유지나이며 15년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네살차이의 송해를 아버지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 후 피는 안섞였지만 그에 못지않은 부녀지간으로
지내 왔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지나는 오래전 사망한 아들의

빈자리를 채워준 예쁜 딸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달 방송되었던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송해가 300회 특집으로 나와 배우 전원주와
가상결혼으로 전통 혼례를 치뤘다고 합니다.

 

송해 전원주의 가상 결혼은 평균연령이 늘어난

요즘시대에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에게 힘을 주고가
기획하게 된 이벤트라고 합니다.

 

송해 전원주 가상결혼식을 보던 이상벽은

 '하늘이 정해준 두 양반이 아닌가 싶다'며

말하기도 했답니다.

 

 

내가 보기에도 이상벽씨 말처럼 잘 어울리시는 듯한데....
두분 진짜로 결혼하셔서 서로서로 의지하며 외롭지 않게

같이 사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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