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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네모의 꿈과 군대 얽힌 사연은?

 


딘딘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대표 일요예능 '1박2일' 촬영 중 의리의리한 점심이라는

코너에서 네모의 꿈에 관한 슬픈(?)추억을 얘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의 집안에는 누나가 두명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학창시절 누나들의 소풍도시락에 반찬이 맛있어 보여 몰래 반찬을 빼돌려 자신의

도시락에 넣어 등교를 했고 소풍을 마치고 돌아온 딘딘의 누나들은 도시락반찬을

빼돌린 사실을 눈치채고 어린 딘딘을 때렸다고 하네요...


 

 

때릴 당시에 누나들은 딘딘의 비명소리를 부모님이 듣지 못하게 하려고

노래 네모의 꿈을 크게 틀어놓고 심하게 맞았다고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박2일 출연진들은 과장이 된 것 같다며 의심을 하자 딘딘은

누나들에게 메신져를 보내 확인을 시켜주었다고 합니다...ㅋㅋ

 



 

이에 작은누나가 기억이 난다며 메신져 답장을 하여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고

딘딘은 직접 몸을 써 그 당시에 누나들이 어떻게 때렸는지 상세하게 설명 해 줬다고 합니다.

큰누나가 자기의 팔을 잡고 상체를 떄렸고 작은누나가 다리를 잡고 하체를 때렸다고

재연을 해주자 이에 1박2일 출연진들은 과장이 아님을 인정하고 웃었다고 하네요.

 

 

한편, 딘딘의 연관검색어로 군대가 뜨던데 이는 4년전, 네이버V앱 '양재진 딘딘 연애상담소'

에서 한 시청자가 군대에 관한 연애상담 사연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었다고 하는데
이에 딘딘은 자신의 군대일화를 들려 주었다고 합니다.


 

 

20대 초반에 군을 전역한 그는 군대 입대를 앞두고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이

커서 당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헤어졌지만 군대 입대 후에 이를 후회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었다. 하늘을 봐도 생각이 나고 노는게 부질없이 느껴졌다"고

씁쓸하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딘딘은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연을 올린 시청자에게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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